수지맞은 우리 63회 줄거리 및 64회 예고 - 진수지와 진나영의 갈등과 한현성의 의심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63회에서는 진수지와 진나영, 한현성 사이의 갈등이 극에 달합니다. 나영의 임신 고백과 한현성의 의심 속에서 진수지는 복귀를 준비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64회에서는 이들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주목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 진수지 (함은정): 33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작가, 방송인.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핵심 인물.
- 채우리 (백성현): 35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진수지와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서로를 치유해 나가는 인물.
- 진나영 (강별): 30세, 리포터, 해들병원 홍보실장. 진수지의 동생으로, 극 중 갈등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
- 한현성 (신정윤): 34세, 해들병원 경영기획 본부장. 진수지와 진나영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감정을 겪는 인물.
- 진장수 (윤다훈): 60대 초반, 요식 사업가. 진수지와 진나영의 아버지로, 가족 간의 갈등을 중재하려는 노력 중.
- 장윤자 (조미령): 50대 후반, 전업주부. 진수지와 진나영의 생모로, 과거의 비밀이 드러나며 갈등이 커지는 인물.
- 채선영 (오현경): 50대 후반, 마당집 사장 겸 주방장. 진수지와 채우리의 정신적 지주.
- 한진태 (선우재덕): 60대, 해들병원 병원장. 병원과 가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는 인물.
- 김마리 (김희정): 50대 후반, 의료법인 해들 재단이사장. 가족과 병원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
63회 줄거리 요약
진나영의 고백과 진수지의 결단
63회에서는 진나영이 진수지에게 자신의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선처를 구합니다. 그러나 진수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심하고, 나영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내버려 둡니다. "내 손을 떠났어. 네 힘으로 다 지켜. 너랑 네 아이." 진수지는 나영의 과거 행동들을 모두 기억하며, 나영에게 더 이상 속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한현성의 의심과 갈등
한편, 한현성은 나영이 임신한 아이가 자신의 아이인지 의심하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극에 달합니다. "내 아이가 맞긴 맞아요? 대답해요! 그 아이가 내 아이 맞냐고?" 현성은 나영의 모든 말과 행동을 의심하며, 그녀가 그동안 자신에게 한 말들이 모두 거짓이었는지에 대해 분노합니다.
나영의 선택과 진실 고백
나영은 한현성과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모든 진실을 밝히기로 합니다. 나영은 진수지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지만, 진수지는 더 이상 나영의 거짓말을 믿지 않기로 합니다. 나영은 진수지에게 "난 현성의 아이를 임신했어. 제발 나를 용서해줘."라고 애원하지만, 진수지는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수지의 복귀 준비
진수지는 그동안의 억울함을 딛고 복귀를 준비하며, 주위 사람들의 응원을 받습니다. 수지는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메시지와 인터뷰 요청에 힘을 얻으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합니다. 수지는 채선영에게 "이제 다시 시작할 거야. 나를 응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해."라고 말하며, 결의를 다집니다.
64회 예고
나영의 결단과 이별
64회에서는 나영이 한현성과 이별을 고하고 본가로 돌아가며, 진수지는 마당집 주방보조를 그만두고 원래 자리로 복귀합니다. 나영은 한진태와 김마리에게 "이제 저는 한현성 씨와 헤어지겠습니다. 뱃속의 아이는 제 아이로 키울 겁니다."라고 선언합니다.
수지의 복귀와 새로운 시작
진수지는 마당집 주방보조를 그만두고 원래 자리로 복귀합니다. 수지는 채선영의 응원을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합니다. 채선영은 수지에게 "네가 집에 돌아갈 때 가족들과 함께 먹으라고 김치를 준비했어."라며 응원합니다.
채선영의 경고
채선영은 나영에게 수지에게 다시 해코지를 한다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경고합니다. "수지에게 다시 해코지하면 가만두지 않겠어." 채선영은 나영에게 "수지에게 다시 해코지한다면 내가 가만있지 않을 거야."라고 경고합니다.
갈등의 해결과 진실 폭로
진수지와 진나영, 한현성 사이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주목됩니다. 진수지는 나영의 모든 악행을 폭로할 준비를 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진수지는 PD에게 "나영의 모든 악행을 폭로하겠다."라고 말하며, 진실을 밝힐 준비를 합니다.
한현성의 후회와 관계 재정립
한현성은 나영과의 이별 후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진수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려 합니다. 한편, 윤자는 해들병원으로 쫓아가 나영의 상황을 파악하려 합니다. 현성은 "나영과의 이별을 후회하지만, 이제 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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