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썸가이즈 3회 리뷰: 추성훈과 함께 떠나는 전라남도 전통주와 대표 음식 탐방

2024년 12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 3회는 추성훈과 함께한 전라남도의 맛과 멋을 탐방하는 여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의 전통주와 지역 대표 음식을 찾아 떠난 이번 회차는 영암, 강진, 장흥을 배경으로 삼아 각 지역의 전통주 역사와 독특한 음식 문화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지식을 선사했습니다.

추성훈의 유쾌한 활약과 팀원들의 치열한 빙고 레이스는 예능적 재미를 더했고, 전통주의 깊이 있는 이야기는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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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라남도 전통주의 매력

영암: 자색 고구마 탁주와 약주의 풍미

• 영암에서는 자색 고구마를 활용한 탁주와 약주가 소개되었습니다.
  • 탁주는 자색 고구마 특유의 색과 상큼한 산미가 어우러져 특별한 풍미를 자랑했습니다.
  • 이 술은 전통적인 발효 방식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 약주는 맑게 내린 청주 스타일로, 포트와인과 비슷한 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진: 병영 보리소주의 부드러운 단맛

• 강진 병영면에서는 전통적으로 유명했던 병영 보리소주가 등장했습니다.
  • 이 소주는 발효된 보리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으로, 일반 소주보다 부드럽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 전통 증류 방식을 사용해 만든 보리소주는 과거의 유산을 현대에 재해석한 술로, 명인의 노력을 담고 있었습니다.

장흥: 전통 동동주와 막걸리의 조화

• 장흥에서는 동동주의 저온 발효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막걸리와의 차이점을 설명했습니다.
  • 동동주는 고두밥과 누룩을 섞어 만든 발효주로, 밥알이 술 위에 동동 떠 있는 독특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 동동주를 활용한 다양한 퀴즈와 음식 페어링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더했습니다.

핸썸가이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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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성훈과 핸썸가이즈의 빙고 레이스

유쾌한 게스트 추성훈

• 추성훈은 팀원들과 함께 전통주와 지역 음식을 체험하며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 특히 빙고 레이스에서 '뻐꾹뻐꾹' 같은 돌발 상황에도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 전통주를 맛보는 장면에서는 “이 맛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라며 고민하는 진지한 태도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빙고판 미션과 치열한 경쟁

• 핸썸가이즈는 빙고판 미션을 통해 각 지역의 전통주와 음식을 빠르게 체험하며 점수를 쌓았습니다.
  • 전라도 음식의 풍미에 매료된 멤버들은 “다음엔 어디로 가야 할까”를 고민하며 빙고판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 레이스가 끝난 후, 빙고 우승팀은 강진에서 연탄불고기를, 장흥에서 한우 삼합을 맛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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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라남도 대표 음식: 지역 특산물과의 완벽한 조화

강진의 연탄불고기와 보리소주

• 강진에서는 연탄불고기가 전통주와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 불향 가득한 불고기와 병영 보리소주의 부드러운 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팀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 연탄불고기를 맛본 신승호는 "이 조합을 몰랐다니 인생을 헛살았다"고 표현하며 음식에 대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장흥의 한우 삼합

• 장흥에서는 전라도의 명물 한우 삼합(한우, 키조개, 표고버섯)이 등장했습니다.
  • 신선한 재료와 절묘한 맛의 조화는 멤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군침 도는 비주얼을 선사했습니다.
  • 동동주와 함께 곁들인 한우 삼합은 핸썸가이즈 팀에게 “이곳이 천국인가”라는 감탄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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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핸썸가이즈의 교육적 재미

전통주와 음식 퀴즈

• 방송은 단순히 전통주와 음식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퀴즈 코너를 통해 교육적 재미를 더했습니다.
  • 예를 들어, 조선시대 영조가 금주령을 내린 이유를 묻는 퀴즈에서 팀원들은 흉년으로 쌀을 보존하기 위한 영조의 애민정신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또, 하멜표류기와 강진의 역사를 연결하는 퀴즈는 지역의 문화적 유산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멤버들의 유쾌한 반응

• 퀴즈를 풀며 틀린 답을 외치는 멤버들의 모습은 프로그램의 웃음 포인트로 작용했습니다.
  • "강진 보리소주는 설탕이 더 들어있다"는 오답을 외친 멤버는 웃음바다를 만들었고, 이에 다른 멤버들은 "보리소주는 자연스러운 단맛이 포인트"라며 정답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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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방송 후반부: 음식과 전통주의 하모니

영암 삼촌카세의 특선 메뉴

• 마지막으로 방문한 영암 삼촌카세에서는 자색 고구마로 만든 특별한 탁주와 함께 낙지 야채볶음과 항정살 항아리 훈제가 소개되었습니다.
  • 낙지와 버터, 고추로 간단히 조리한 요리는 탁주의 상큼함과 어우러지며 완벽한 페어링을 보여주었습니다.
  • 항정살 훈제는 독특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멤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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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핸썸가이즈 3회는 전라남도의 전통주와 음식 문화를 통해 한국의 미(美)를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추성훈과 함께한 빙고 레이스와 각 지역의 맛을 탐구하는 여정은 단순한 예능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도 핸썸가이즈의 유쾌한 모험과 새로운 발견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 프로그램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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