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졸업" 10회 리뷰 및 줄거리 통합, 재방송 편성, 다시보기 + 11회 예고

"졸업" 10회는 표상섭 선생님의 학교 퇴직과 그로 인한 서혜진의 자책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10회의 줄거리 및 11회 예고, 재방송 정보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졸업 10회

표상섭의 퇴직과 최선국어 부원장 제안

표상섭의 고백과 갈등

표상섭은 서혜진에게 자신이 학교를 그만두고 최선국어 부원장이 되기로 했음을 알립니다. 그는 서혜진이 중간고사 문제로 교무실에 찾아왔던 사건 이후로 자신이 망가졌다고 말합니다. 공교육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신념으로 100% 교과서에서만 문제를 출제했지만, 동료 교사들로부터 외면받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도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표상섭은 혜진에게 자신이 학원으로 가게 된 것이 그녀 때문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결정을 후회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혜진에게 찬영고 학생들을 어떻게 하면 끌어올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며, 혜진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서혜진의 자책과 후회

서혜진은 자신이 표상섭의 퇴직과 학원행에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하며 큰 죄책감을 느낍니다. 그녀는 준호와의 대화에서도 이 문제로 갈등을 겪으며, 표상섭을 다시 학교로 돌려보내기 위해 최선국어의 최형선 원장을 찾아가 부탁하지만, 최형선은 냉정하게 거절합니다.

최형선은 혜진에게 그녀가 교육자이면서 동시에 장사치라고 비판하며, 자신이 표상섭에게 기회를 준 것뿐이라며 그의 결정을 응원해 달라고 말합니다. 혜진은 자신이 표상섭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에 더욱 자책하게 됩니다.

졸업 재방송 편성표

졸업 다시보기(OTT)

혜진과 준호의 갈등과 화해

준호는 혜진의 자책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녀를 위로하려 하지만, 혜진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준호와 갈등을 겪습니다. 결국 준호는 남청미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혜진에게 사과하며 다시 화해합니다.

준호의 엄마 등장

화해한 두 사람은 준호의 집에서 함께 밤을 보내지만, 다음 날 아침 갑작스럽게 준호의 엄마가 등장하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최형선과의 대면

최형선 원장은 서혜진에게 그녀가 표상섭을 학교에 있어야 할 사람이라 말하면서도, 동시에 그녀의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합니다. 최형선은 표상섭이 학원에서도 충분히 잘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그녀에게 더 이상의 간섭을 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11회 예고

다음 회에서는 대치체이스 부원장 우승희가 최선국어를 만나 서혜진에 대한 음모를 꾸미는 내용과 학교와 학원의 차이에 적응하는 표상섭, 그리고 혜진과 준호의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졸업" 10회는 서혜진의 죄책감과 자책, 표상섭의 학원행 결정, 그리고 이로 인한 여러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이러한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그리고 표상섭과 서혜진이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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