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68회 줄거리, 갈등, 다시보기, 재방송, 편성표 안내 + 69회 예고

KBS1의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68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의 깊은 분노와 진나영(강별)의 음모가 격돌하는 가운데, 인물 간의 복잡한 갈등과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진수지가 어머니 장윤자(조미령)의 배신을 알게 되고, 진나영의 재산을 노린 계획이 한진태(선우재덕)의 의심을 받으며 흥미로운 전개를 보입니다.

수지맞은 우리 포스터

진수지와 장윤자의 대립

진수지(함은정)는 어머니 장윤자(조미령)가 25년 전 자신을 버리고 떠난 이유가 사채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진수지는 어머니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에 깊은 상처를 입고, 분노를 억누르지 못합니다.

• 진수지의 질문: "왜 우리 엄마가 찾아왔을 때 거짓말했어요?"
• 장윤자의 답변: "사채 빚 때문에 어쩔 수 없었어."
• 진수지의 반응: "돈 때문에? 그래서 우리를 버린 거예요?"

진수지는 장윤자에게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포기한 것에 대해 비난하며, "당신은 이제 우리 아버지랑 사는 아줌마일 뿐이다"라고 선언합니다.

진나영의 계획과 한진태의 의심

진나영(강별)은 현성 집안의 재산을 차지하려는 음모를 꾸미며, 한진태(선우재덕)와 김마리(김희정)에게 결혼식을 생략하고 함께 살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러나 한진태는 아이가 태어나면 친자 검사를 하겠다고 말하며 진나영의 계획에 제동을 겁니다.

• 진나영의 선언: "결혼식은 생략하고 함께 살겠습니다."
• 한진태의 요구: "아이를 낳으면 친자 검사를 하겠소."
• 진나영의 반응: "뭐라고요? 그래도 저는 제 계획을 밀어붙일 거예요."

진나영은 한진태의 요구에 당황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계획을 밀어붙이며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채우리의 과거와 진수지와의 갈등

채우리(백성현)는 진수지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둘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려 노력합니다. 채우리는 보육원에서 자라며 입양된 경험을 통해 진수지의 상처를 이해하려 하지만, 진수지는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 채우리의 이야기: "나는 보육원에서 자라 입양되었어. 너의 상처를 이해해."
• 진수지의 반응: "네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나는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어."
• 채우리의 제안: "천천히 치유의 과정을 밟아보자."
• 진수지의 결론: "나는 여전히 불안하고 분노를 느껴."

채우리는 진수지에게 천천히 치유의 과정을 제안하지만, 진수지는 여전히 불안과 분노를 느끼며 마음의 문을 닫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재방송 편성표

수지맞은 우리 다시 보기

예고: 수지맞은 우리 69회

다음 회차에서는 진수지와 채선영(오현경) 사이의 갈등이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채선영은 그동안 못한 엄마 노릇을 하고 싶어 하지만, 진수지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순(이상숙)은 선영을 밀어내는 수지를 향해 한 소리하고, 두리(송예빈)는 선영과 수지를 화해시키기 위한 묘안을 내놓습니다. 한편, 현성은 진태에게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이혼을 늦춰달라고 부탁합니다.

• 진수지와 채선영의 갈등: 채선영은 진수지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진수지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더욱 멀어진다.
• 정순의 중재: 정순은 참다못해 진수지에게 한 소리하며 상황을 중재하려 한다.
• 두리의 묘안: 두리는 선영과 수지를 화해시키기 위한 묘안을 내놓는다.
• 현성의 부탁: 현성은 진태에게 이혼을 늦춰달라고 부탁하며,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가정을 유지하려 한다.

수지맞은 우리 재방송 편성표

수지맞은 우리 다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