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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28회 - 가평 별장에서의 가족 나들이와 김병옥의 감동적인 부모님 이야기

[ㅬ∴¸〕 2024. 6. 28.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28회에서는 서효림과 정명호 부부의 가평 별장 방문과 김병옥과 딸 김경선의 감동적인 부모님 산소 방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 에피소드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빠하고 나하고 포스터

1. 프로그램 개요 및 주요 출연진

'아빠하고 나하고'는 TV조선에서 방영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유명 인물들과 그들의 가족이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28회에서는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과 아들 정명호, 그리고 배우 김병옥과 그의 딸 김경선이 출연해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순간들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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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효림과 정명호의 가평 별장 방문 이야기

가평 별장 방문의 배경: 서효림과 정명호 부부는 서효림의 아버지 유인석과 함께 가평에 있는 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별장을 찾았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졌습니다.

밭일과 정명호의 여유: 서효림과 유인석은 밭일에 매진하고 있었지만, 정명호는 파라솔 아래서 여유롭게 쉬고 있었습니다. 정명호는 "쉬는 것도 능력"이라며 여유를 부렸습니다. 그러나 이를 보는 시청자들과 장인어른 유인석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삼계탕 요리에 도전한 정명호: 정명호는 장인어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삼계탕 요리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요리 과정에서 실수를 연발했고, 씻은 쌀을 바닥에 쏟아버리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흙주와 소주 디스펜서 에피소드: 정명호는 장인어른 유인석을 위해 소주 디스펜서를 선물했으나, 기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당황했습니다. 이에 더해 자연산 흙주를 준비했으나, 가족들은 흙주에 대해 의문을 품고 믿지 않았습니다. 흙주란 흙으로 만든 술이라며 설명했지만, 서효림을 비롯한 가족들은 흙주에 대해 불신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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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병옥과 딸 김경선의 감동적인 부모님 산소 방문

부모님 산소 방문의 배경: 김병옥은 딸 김경선과 함께 부모님의 산소를 찾았습니다. 김병옥은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을 토해내며 오열했습니다. 그는 부모님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감정에 북받쳤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회상: 김병옥은 무명 배우 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5년 만에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조금 더 사셨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아버지와의 가슴 아픈 이야기: 김병옥은 치매로 투병하던 아버지를 요양병원으로 모시는 길이 너무 힘들어 중간에 두 번이나 멈췄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딱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라고 털어놓으며 당시의 고통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냉면 에피소드: 김병옥의 아버지는 생전에 냉면을 좋아했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김병옥이 소화가 안 된다며 불고기를 권유했습니다. 그 다음날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에 달려갔지만 이미 돌아가신 후였습니다. 이 사건 이후 김병옥은 17년간 냉면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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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흙주와 소주 디스펜서 에피소드

소주 디스펜서 선물: 정명호는 장인어른 유인석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소주 디스펜서를 선물했습니다. 이 디스펜서는 소주를 자동으로 따라주는 기계였으나, 기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연산 흙주 선물: 정명호는 소주 디스펜서에 이어 자연산 흙주를 선물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은 흙주에 대해 의문을 품으며 믿지 않았습니다. 정명호는 흙주가 흙으로 만든 술이라며 설명했지만, 서효림과 가족들은 흙주에 대해 불신을 가졌습니다.

5. 김병옥의 가슴 아픈 부모님 이야기

부모님과의 갈등: 김병옥은 배우의 길을 가겠다고 결심한 후,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매일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김병옥은 부모님께 속을 많이 썩였다고 고백하며 죄책감을 드러냈습니다.

어머니의 죽음: 김병옥은 어머니가 무명 시절에 돌아가셔서 자신이 잘 되는 모습을 보지 못한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5년 만에 영화 ‘올드보이’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지만, 어머니의 부재가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치매와 마지막 순간: 김병옥은 치매로 고생하던 아버지를 요양병원으로 모시는 길이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버지가 좋아하던 냉면을 마지막으로 먹지 못하게 해드린 것이 평생 후회로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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