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틈만 나면’ 14회 리뷰: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와 감동이 어우러진 틈새 힐링
SBS 화요 예능 ‘틈만 나면’ 14회는 주지훈, 김희원, 유재석, 유연석 등 출연진의 다채로운 매력과 특별한 케미가 돋보인 회차였습니다. 배우들의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와 그들의 일상 속 재미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색다른 미션과 솔직한 대화, 그리고 힐링이 가득한 야외 촬영이 어우러져 프로그램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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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지훈과 김희원의 등장: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인 ‘틈 친구’
1.1 배우 주지훈의 엉뚱함
- 솔직한 매력: 주지훈은 등장부터 특유의 유머러스한 성격을 드러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밝게 만들었습니다.
- 그는 "저는 하품하다가 쥐가 나는 사람이에요"라며 자신만의 독특한 고백으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 선미 자세 논란: ‘유 캔 두 잇!’ 미션 중 주지훈이 의도치 않게 요염한 포즈를 취하자, 유재석은 "너 지금 선미 같아. ‘24시간이 모자라’가 딱이야"라고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 게임 중 활약: 동물 간식 캔을 던져 목표 지점에 넣는 미션에서 주지훈은 첫 시도에 성공하며 팀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의 활약으로 팀의 사기가 한껏 올랐습니다.
1.2 김희원의 반전 매력
- 배우 아닌 인간 김희원: 드라마에서 주로 진중한 역할을 맡았던 김희원은 이번 회차에서 평소와는 다른 활기차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 유재석은 "이 형, 평소에 저렇게 움직이는 거 처음 봐"라며 놀라워했고, 김희원은 “오늘만큼은 에너지로 뭉칠게”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비공식 당구 국가대표: 미션 수행 중 김희원의 완벽한 손동작과 명중률은 그의 별명인 ‘비공식 당구 국가대표’가 그냥 붙은 것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1.3 유재석과 유연석의 호흡
- 유재석의 재치: 유재석은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출연진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방송을 이끌었습니다. "형은 평소 뭐하냐?"는 질문에 김희원이 "그냥 논다"고 대답하자, 유재석은 "나도 의욕 없는 사람들이랑 방송하니 편하다"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유연석의 리더십: 유연석은 특유의 차분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출연진들을 이끌며 야외 촬영을 주도했습니다.
2. 미션: 유쾌한 게임과 배우들의 열정
2.1 첫 번째 미션: 유 캔 두 잇!
- 미션 소개: 출연진들은 동물 간식 캔을 던져 목표 지점에 정확히 넣는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 게임은 단순해 보였지만 높은 난이도와 출연진들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이 더해져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 주지훈의 활약: 주지훈은 단 한 번의 시도로 성공하며 분위기를 압도했으며, 김희원 역시 연이어 성공하며 "뭐야, 나 이런 거 잘하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유재석의 리액션: 유재석은 주지훈의 활약에 "넌 진짜 이 프로그램에 딱이다. 앞으로도 자주 나와야겠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2.2 힐링 산책과 야외 활동
- 남산길 산책: 출연진들은 한남동부터 남산길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가며 가을의 풍경을 만끽했습니다.
- 유연석은 "이 길은 제가 매일 걷는 코스예요. 이 길을 걷고 나면 기분이 훨씬 좋아져요"라며 산책의 매력을 설명했습니다.
- 유재석은 "아, 여기 공기부터 다르네!"라며 자연 속에서 힐링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더힐스 남산 방문: 출연진들은 남산 야외 카페 ‘더힐스 남산’에서 커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평온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3.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3.1 주지훈의 캐스팅 비하인드
- 주지훈은 드라마 '조명가게'에 캐스팅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김희원과의 우정을 강조했습니다.
- 그는 "김희원 선배님이 전화 한 통으로 날 설득했어요. 그리고 난 바로 OK했죠"라며 촬영 현장의 재미를 회상했습니다.
3.2 김희원의 감독 데뷔
- 감독으로서의 첫걸음: 김희원은 이번 작품에서 연출자로서 데뷔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 그는 "배우로서 경험한 모든 것이 연출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배우들이 연출자에게 원하는 것을 알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유연석은 "희원 선배님은 현장에서 모두를 배려하면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세요"라며 그의 연출력을 극찬했습니다.
4. 주요 장면과 명대사
4.1 유재석의 유머
- "형, 평소에 뭐하냐?"라는 질문에 김희원이 "아무것도 안 한다"고 답하자 유재석은 "나도 무기력한 사람들하고 있으니 편하다"고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4.2 주지훈의 선미 자세
- 주지훈이 동물 간식 캔을 던지는 도중 요염한 포즈를 취하자, 유재석이 "너 지금 선미 같아. ‘24시간이 모자라’잖아!"라며 즉석에서 별명을 붙였습니다.
5. 다음 회차 기대 포인트
5.1 박세리의 특별 출연
- 다음 15회에서는 박세리가 새로운 ‘틈 친구’로 등장하며, 더 다채롭고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전개될 예정입니다.
5.2 배우들의 성장 이야기
- 김희원의 감독 데뷔 이후의 활동과 주지훈의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가 추가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3 색다른 힐링 미션
- 제작진은 더욱 창의적이고 색다른 미션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결론: 웃음과 감동, 힐링을 선사한 ‘틈만 나면’
‘틈만 나면’ 14회는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와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 게임과 야외 활동, 그리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힐링과 재미를 모두 잡았으며,
- 주지훈과 김희원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더 강렬한 미션과 새로운 게스트의 활약이 기대되며, ‘틈만 나면’은 예능과 힐링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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